씨네아이 49인치 4K TV구매후기....

내 방에 게임용 32인치 TV를 바꿀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검색해보니 49인치 게다가 4K해상도의 TV가 20만원 후반대에 판매가 되고 있었다.

당연히 메이저 기업이 아닌 중소기업꺼지만...

사실 TV는 패널이 핵심이라 생각하고 살고 중소기업꺼 3번째 샀지만

이전의 2개는 3년을 넘긴게 없다. 

얼마전 신혼때 이마트에서 구매한 삼보 50인치가 소리만 났고, 55인치 중소기업꺼도 3년만에 날라갔었다. 회사도 같이 부도나서 날라갔다

그래서 메인은 불안하지만 게임용은 무관하기도 하고 싸니까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841123387

이 상품을 지마켓에서 샀다...

7월 대박 특가 이지만 8월달인 지금도 행사수량이 남은듯 하다.

씨네아이라는 브렌드로 팔고 있는 이 상품을 구매했다.

원산지를 보면 알겠지만 20~30에 40~50인치 사이즈의 TV를 구매했다면 둘중 하나다

하나는 불량 재생품 하나는 중소기업 메이커에서 중국 OEM 생산품을 받아서 파는 물건이다

이건 중국 OEM 제품이다.

박스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집으로 받았으면 편했을 것인제 회사로 받아서 차에 실어서 힘들게 옮겼다.

박스를 까면 주의사항과 함께 스티로폼이 반겨준다

그렇다 바닥 청소를 해야된다는 소리다.

구성품이래봐야 바닥 지지대랑 리모콘 읽지 않을 유저매뉴얼 

30인치 모니터랑 간접 비교해보면 크기가 채감된다

덕분에 책상 배치를 다시 해야되서 이 더운 여름에 에어컨 바람도 안들어오는 내 방에서 새벽까지 노가다 했다

보호필름 제거법 이거 안읽고 제거한다면 100% 후회한다

나처럼... 

날카로운 베젤안쪽에 보호필름이 잘려 구석에 남는다

합격이라는 스티커...

품질수준은 뒤에...

키면 이렇게 채널을 잡는다.

티비 볼거 아니라서 스킵

31만원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바라면 도둑놈이다.

이건 뭐 넘어가자

새로 배치 후

책상을 다 차지한다. 뿌듯한 사이즈이다.

합격이라는 스티커가 무색하게 불량화소가 있다

1개가 아니라 총 6개다

전체 배치된거 보면 이렇게

사진으로 봐서는 안보인다 

이렇게 전체를 찍으면 절대 안보인다.

확대하면 이런식으로

피파할 사람은 사도 무관하다.

실제 확용하는 영역에서는 안보인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보조,게임용이다 라고 생각하고 써야 마음에 편하다.

총평을 하자면

장점 1 모든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마법같은 가격이다.

장점 2 높은 해상고

단점 1 불량화소

단점 2 리모콘 수신부가 왼쪽 아래에 있다 그쪽을 향하지 않으면 리모콘이 먹통이다.

추가로

기존에 쓰던 모니터의 온도

안쓰는 모니터의 온도 이게 방의 온도라고 보면 된다.

피파 1게임을 한뒤의 온도 38도까지 올라간다.

냉방이 필요하다.

결국 불량하고 교환기준 5개 이상으로 교환 진행 중이다.

6개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