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실 준비

지금 쓰는 니콘 D4를 슬슬 업그레이드 할까? 아니면 미러리스로 갈까? 늘 고민중이던 중에 여차저차해서 

아이폰X로 휴대폰을 교체했고,아이폰X로 매일 사진을 찍다보니....

DSLR과 찍는 맛 말고는 차이점이 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내가 사진으로 밥벌어 먹는 전문가 였다면 지금의 D4를 D5로 바꿀 꼼수만을 생각할건데...

아무튼 지금 내 상황에선 무겁고,휴대성 없는 DSLR은 점점 손이 안가고 폰으로 점점 찍는게 늘어서

DSLR을 싹 정리하고 사진 찍는 맛만 느끼게 필카만 남겨서 사진찍는 맛만 즐기자 라는 결론을 내렸다.

사진 찍는 맛을 극대화 하려면 필카는 물론이고 암실꾸며서 자가현상과 스캔까지 해야지 하는 결론을 내리고

암실을 꾸밀려면 결국엔 질러야 된다.

1. 현상을 위한 장비

2. 스캔을 위한 장비

3. 필름관리 및 슬라이드 감상 장비 

이렇게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눠서 물건들을 구매 진행 하려 한다.

언제 다 살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