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4년 태국 여행

LiveSalóne 2018. 4. 2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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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희미 해질 대로 희미 해진...

2018년 4월 중순을 지나는 시점에 과거에 찍었던 사진들로 과거를 추억하고자 하는 의미도 있지만 NAS 설치하고 사진을 여기저기 백업받고 정리하고 이사에 여러 가지 악재에 호재에 인생이 그렇겠지만....

아무튼 캄보디아에서 태국으로 돌아온 시점의 사진을 올려야겠다싶어 정리해서 올린다

누가 보겠냐만...



태국/캄보디아 여행의 시작은 이 사진 한 장부터 시작된다

여름휴가 때 찍은 목포 유달산에서 찍은 이 사진이 제주에어 사진 콘테스트에서 1등 입상되어 동남아 노선 왕복 항공권에 당첨되어 제일 멀리 가는 태국이나 가볼까? 하는 단순함에 시작되었다.



공항에서 먼저 만난 슈주의 규현의 김 과자 광고 이걸 보고 한류가 있긴하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안 사 먹었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 도착이 자비 없는 새벽 4시인가?로 기억한다. 정확하든 안 하든 아무튼 새벽이었다.

첫 식사로 먹은 족발 덮밥?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이걸 먹었는데 맛있었다.



뭔지 몰랐지만 배부르게 해주지 않을 거 같아 안 먹은 음식...

지금 생각하면 무조건 먹고 봐야 된다는 마인드로 변했지만 옛날엔 나름 가려 먹었다.



배고파서 다른 음식 하나 더 먹었지만... 이건 베이징 덕 스타일의 오리를 덮밥으로...



시내로 나가고 싶었지만 버스시간이 안되어 택시를 탔다. 근데 버스시간이 문제가 아녔었다.

-가는 내내 한국 사람들의 동남아 관광행태가 얼마나 저급하였는지 알았다.

30분 가는 동안 택시기사가 내게 한 말은 마사지? 안마? 아가씨 이뻐 가자 이러더니 싫다고 했는데도 길거리에 젊은 여자들이 서있는 곳에 가서 꼬리아~꼬리아~ 이러면서 그 앞을 지나가는데 NO!! NO!! 이랬는데도 계속됐다.



그렇다 방콕 셧다운이라는 사태의 한가운데로 들어갔건 것이다. 

여기서 방콕 관광은 끝났다... 

정말...

버스에서 불이 붙어서 돌아다니는 모습과 태국 사람들이 60cm 칼들 들고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관광이고 나발이고 살고 봐야지 하는 생각에 휴대폰으로 검색해서 캄보디아로 튀었다. 

그래서 캄보디아 카지노로 가는 무료 버스타려 버스 정류장으로 가보니...

녹색 천막치고 사람들이 우글우글...

그래서 검색해서 파타야로 튀었다



아 존맛!



한글 있길래 찍었다.

뭔지 모른다 안가봐서.



호텔에 들어와서 짐을 다 침대위에 너부러트리고 먹부림 시작



아몰랑 맛있어~



이것도 맛있어~



빵도 맛있어~



툭툭을 처음 타봤다. 별거 없다 미얀마나 여기나...



파타야에 있으면서 여기만 하루에 4번 갔다. 

몸을 다 분해해서 조립하는 느낌의 마사지



오이는 계속 나온다.



여기도 오이.




접시는 3개지만 나혼자 먹은 것 호텔 조식



파타야를 내가 갈 생각이 있어서 간게 아니라 솔직히 그냥 먹고 돌아다닌게 다였다.



산호섬? 코랄섬? 투명한 바다를 처음 본거 같다.



오동통한 발 보이는거 봐라



이거도 맛있었다.


 


버스에서 나오는 기내식 개념의 간식세트 다 맛있다



휴게소에서 먹은 고기 구이 호기심에 한개 먹고 4개 먹었다. 무슨고기인지는 모르지만 맛있으면 된거지...


태국... 기억에 남는게 없다... 


방콕셧다운도 공항에서 버스기다리면서 알았다. 


돌아왔으니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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