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여름 휴가로 갔던 미얀마 갔다오고나서 더 알게된... 미얀마의 바간은 한국의 경주라 보면 된다.8월은 일단 우기다. 한달의 20일은 비가 온다...만달레이 남서쪽 150km부근에 위치한 오래된 도시 바간은 버마족 바간왕조의 수도였다.바간은 크게 올드바간과 뉴바간 이렇게 나뉘는데 파고다들이 많은 관광지는 올드 바간이다미얀마 여행은 보통 양곤에서 시작하는데 나도 양곤에서 하루 머물고 바간으로 왔다. 보통 철도편이 많으면 선진국 버스편이 많으면 개발 도상국 혹은 후진국 이렇게 분류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미얀마는 버스노선이 그나마 다양하다. 시간대도 많다. 독재정권의 수입원으로 관광만큼 적은 투자로 많은 수익이 나는 건 없을거다.양곤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8시간정도 이동하면 바간의 터미널에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