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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에겐 어쩔 수 없는 숙명이다. 들고 다니다 똥 손에 의해 바닥에 추락하면 여기저기 깨지기 마련이다. 막 쓰는 사람이 아니지만 한번 추락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애가 집어던졌다면...다행히 렌즈 부분만 찍히고 나머지는 케이스 안에 있어서 손상이 안 갔다.굴렀는지 여러 군데가 까지고 흠집 났지만 렌즈 알은 멀쩡하다.ㅠㅠ 교체방법은 렌즈를 이렇게 잡아서 밖으로 당기면서 비틀면 쉽게 빠진다.손이 늙었다... 조명도 없고, 초점은 나가고...아무튼 깨진 부위를 보면 콕콕콕 찍혔다.여기도 콕콕콕 그래서 구매를 하려고 알아보니... 쇼핑몰엔 안 나온다. 그렇다면 알리다.검색하면 바로 나온다.렌즈캡만 산다면 8.99달러이다.당연히 무료배송외부 입력 단자 커버도 따로 판다. 예비 부품으로 같이 사는 것도 괜찮다...

3D프린터 베드레벨을 잡기위해 한 뻘짓을 뒤로하고 일단 사야될건 사야되니가장 쉽게 살수있는 알리익스프레스로 가서 골라보기로 했다. 역시 그냥 쉽게 나온다. Free Shiping을 체크하고 최저가 검색그래 이거다.클릭 배송지 중국 17.84이지만 이건 테스트 인디케이터 포함가격 관절과 마그네틱베이스만 산다면 11.84달러이다물론 무료배송이다. 관절이랑 마그네틱베이스만 따로 판다. 그러나 배송에 13일~20일 걸린다.그래서 국내에서도 가격이 비슷하면 빨리 받아 처리하자검색 국내에도 당연히 있다 가격은 마그네틱베이스만 하면 6,756원 이거만 살까 생각 했지만 관절 관절이 필요하다 샤프트로 각도 꺽는거 보다 관절로 샥샤샥 하는게 얼마나 편한가왼쪽아래의 관절 이랑 파는걸 클릭 31,600원 ㅋ 이렇게 작은게 ..

Z원점이 틀어져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3D 프린터를 살려보자 싶어 회사에서 부속을 쓰고 버린 폐급 자재와 고등학교 졸업할 때 들고 온 미쓰도요 아날로그 인디케이터로 원점을 잡아보겠다는 계획을 잡고, 몇 주간 부속을 모으고 모아 이 정도면 됐다 싶어 진행을 시켰다. 일요일 시간은 새벽 2:26 당직 근무로 토요일 출근 후 모든 일정이 끝나고 로또도 꽝된 걸 확인 한 뒤 가족 모두 잠들고 혼자 깨어있는 시간 뻘짓을 해도 아무도 모를 때 준비물을 꺼냈다.준비물은 왼쪽부터 3년전에 어딘가에 부속을 쓰고 남은 클램프, 2005년 고등학교 졸업할 때 들고온 아날로그 인디케이터마그네틱베이스 부속은 다 어딘가 쓰고 남은 샤프트와 고정 클램프일단 달았다.오랜만에 3D프린터의 전원을 넣고, 준비된 조합하여 부속을 조립한 뒤..

아소산 가는 기차에서 그냥 찍었다. 영화필름을 이렇게 막 쓰다니...

숙소에 있던 이쁜 벽지

아아...

아소역 앞 도로에서 장노출 장노출인데 왜 저리 삐뚤삐뚤한지...

외부에서 필름교체=망한 컷 2개 예약

아소산 아소산위에 휴게소 노는 고양이 부러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