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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3

양곤

양곤역을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우기라서 비가 왔다. 무진장 많이 온다. 비가 온다. 우기때 양곤의 도로상태는 이렇다.비가 항상 고여있다. 아무도 이것을 신경 안쓴다. 동남아에는 한국 버스들이 돌아 다닌다. 중고버스를 주로 쓰는데 노선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노선표를 그냥 붙여서 탄다. 마치 저 버스를 타면 서울로 갈듯 길가의 미얀마 가족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도 선교하는 사람들이 돌아다닌다. 탁발하는 동자승들 길막 횡단보도 따위는 없다. 한류열품이라기 보다는 문화 콘텐츠가 없다.이민호=구준표 아직도 통한다. 양곤역의 전경 양곤...길거리의 매력 비가와서 길가에서 쉬다가 과일에 눈이 간다. 공항가는 길

사진 2016.11.23

만달레이

만달레이 사실 미얀마란 나라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Robbie Williams - The Road to Mandalay라는 노래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듣고서다사실 노래가사는 만달레이랑은 관계없다 뮤비또한 무관하다."만달레이"라는 단어만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던 노래 -만달레이-아침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아서 돌아다니다 시장에 들렸다. 각종 채소와 과일들을 볼 수 있다. 시장의 풍경은 한국이나 매한가지다. 오른쪽에 보이는 바나나 살면서 처음 보는 모양의 바나나다곰발바닥 바나나 현지인들은 피젠 바나나라고 하는데 사실 먹어보면 달달하고 담백하다. 배부를때 까지 먹어도 안질린다. 숙소를 잡았다. 잘자고 있는 호텔(?) 사장의 아들 미얀마의 아침 마하무니 사원가는 길 탁발하고 돌아오는 스님 마하무니 사원앞의 시계..

사진 2016.11.07

바간

13년 여름 휴가로 갔던 미얀마 갔다오고나서 더 알게된... 미얀마의 바간은 한국의 경주라 보면 된다.8월은 일단 우기다. 한달의 20일은 비가 온다...만달레이 남서쪽 150km부근에 위치한 오래된 도시 바간은 버마족 바간왕조의 수도였다.바간은 크게 올드바간과 뉴바간 이렇게 나뉘는데 파고다들이 많은 관광지는 올드 바간이다미얀마 여행은 보통 양곤에서 시작하는데 나도 양곤에서 하루 머물고 바간으로 왔다. 보통 철도편이 많으면 선진국 버스편이 많으면 개발 도상국 혹은 후진국 이렇게 분류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미얀마는 버스노선이 그나마 다양하다. 시간대도 많다. 독재정권의 수입원으로 관광만큼 적은 투자로 많은 수익이 나는 건 없을거다.양곤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8시간정도 이동하면 바간의 터미널에 내릴 수 있다...

사진 20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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