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2016/11 8

양곤

양곤역을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우기라서 비가 왔다. 무진장 많이 온다. 비가 온다. 우기때 양곤의 도로상태는 이렇다.비가 항상 고여있다. 아무도 이것을 신경 안쓴다. 동남아에는 한국 버스들이 돌아 다닌다. 중고버스를 주로 쓰는데 노선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노선표를 그냥 붙여서 탄다. 마치 저 버스를 타면 서울로 갈듯 길가의 미얀마 가족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도 선교하는 사람들이 돌아다닌다. 탁발하는 동자승들 길막 횡단보도 따위는 없다. 한류열품이라기 보다는 문화 콘텐츠가 없다.이민호=구준표 아직도 통한다. 양곤역의 전경 양곤...길거리의 매력 비가와서 길가에서 쉬다가 과일에 눈이 간다. 공항가는 길

사진 2016.11.23

만달레이

만달레이 사실 미얀마란 나라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Robbie Williams - The Road to Mandalay라는 노래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듣고서다사실 노래가사는 만달레이랑은 관계없다 뮤비또한 무관하다."만달레이"라는 단어만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던 노래 -만달레이-아침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아서 돌아다니다 시장에 들렸다. 각종 채소와 과일들을 볼 수 있다. 시장의 풍경은 한국이나 매한가지다. 오른쪽에 보이는 바나나 살면서 처음 보는 모양의 바나나다곰발바닥 바나나 현지인들은 피젠 바나나라고 하는데 사실 먹어보면 달달하고 담백하다. 배부를때 까지 먹어도 안질린다. 숙소를 잡았다. 잘자고 있는 호텔(?) 사장의 아들 미얀마의 아침 마하무니 사원가는 길 탁발하고 돌아오는 스님 마하무니 사원앞의 시계..

사진 2016.11.07

바간

13년 여름 휴가로 갔던 미얀마 갔다오고나서 더 알게된... 미얀마의 바간은 한국의 경주라 보면 된다.8월은 일단 우기다. 한달의 20일은 비가 온다...만달레이 남서쪽 150km부근에 위치한 오래된 도시 바간은 버마족 바간왕조의 수도였다.바간은 크게 올드바간과 뉴바간 이렇게 나뉘는데 파고다들이 많은 관광지는 올드 바간이다미얀마 여행은 보통 양곤에서 시작하는데 나도 양곤에서 하루 머물고 바간으로 왔다. 보통 철도편이 많으면 선진국 버스편이 많으면 개발 도상국 혹은 후진국 이렇게 분류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미얀마는 버스노선이 그나마 다양하다. 시간대도 많다. 독재정권의 수입원으로 관광만큼 적은 투자로 많은 수익이 나는 건 없을거다.양곤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8시간정도 이동하면 바간의 터미널에 내릴 수 있다...

사진 2016.11.06

일본 도쿄여행 필카 인화

필카 인화 두번째 나리타공항 입국 심사장 가는 길무빙워크가 상당히 많고 길다. 우에노역 위에 변검을 공연한다.순식간에 가면을 바꾼다. 도쿄 모노레일 오후의 츠키치 시장하늘이 맑았다. 같은시간 한국의 미세먼지 수준은 최악이였다. 손질하고 남은 생선뼈 시장의 고양이 초첨이 나갔다. 참치대가리 아침 일찍 시장으로 가서 초밥을 먹었는데원래 가려했던 집엔 줄이 6시간이라 포기하고 한산한 곳으로 갔다 물론 여기서도 초밥을 먹을려면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아침엔 구경온 사람 관광객들 바글바글하다 계란말이만드는 곳한개에 100엔 장외시장엔 참치회 한접시씩 파는데이것도 외부에서 사먹는 가격에 비하면 반값수준이다. 꼬치구이 점심쯤이지만 시장으로 가는 인원은 끝이없다. 모노레일 내부 두번정도 도니 모노레일 제일 앞자리..

사진 2016.11.04

향수,밤조림....

오늘 도착한 향수다비도프 쿨워터맨 125ml35,000원에 구매 짝퉁느낌의 허술한 포장... 내용물은 별거 없다. 단상자속 안전박스 그리고 본품 탑 노트 : 페퍼민트,로즈마리,라벤더미들 노트 : 재스민,제라늄,샌달 우드베이스 노트 : 앰버,머스크깔끔하고 청량한 향 첫인상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지만 베이스노트 향이 은은하게 오래가는게 마음에 든다. 그리고 리틀 포레스트 보고 만들려던 밤조림 팔팔 끓여서 실패!!

일상 2016.11.03

코닥 영화용필름 비전3 50D

코닥 영화용필름 비전3 50D 현상스캔한게 나왔다포토마루에서만 현상작업 가능해서 1롤당 8000원이란 거금을 투자해야 된다. 별의미없는 옥상에서 찍은 동네전경 집안의 화분 길가다 찍은 사진 얼룩이 어디서 발생 했는지 모르지만 많다.. 다이얼이 M에 간줄도 모르고... 16년 봄에 찍은 사진을 11월에서야 현상했다.필름값이 비싸고,현상에도 번거로워 5롤 모일때 까지 모아서 찍다보니 항상 두세달 늦는다. 근데 너무 늦었다. 필름은 찍은 역순으로 현상작업이 되서 마지막 컷이 첫 컷이 된다.이게 첫 컷인데... 영화용 필름은 수동으로 감은 필름이라 정확히 36컷이 나온적이 없다. 32~34컷사이 나오고현상하는 곳도 몇군데 없어서 1년에 한번 쓸까말까 한 필름인데 군항제 갈때 한번 큰맘먹고 장전해서 갔는데 11월..

사진 2016.11.02
반응형
LIST